쿠비의 스토리

1박 2일 여행 / 서바이벌 / 래프팅 / 속초 / 25만원회 / 볼링 / 200Km

정후니 2009. 8. 2. 20:59
2009. 08. 01~ 02

1일날에서 2일날로 넘어가는 저녁에

포르테동호회 회원님의 삼각대를 빌려서 혼자 이리~저리.. 구도잡아가며~

야간사진을 찍어주려고 노력한 사진들~^ㅡ^ㅎㅎ

그러고보면.. 주유소나.. 세차장빼곤 따로 쿠비씨의 사진을 찍어준적이 없기도 하고.... 해서~

조명도 나름 괜찮겠다~ 주변에 차들도 없겠다~!!  바로 사진촬영 고고씽!!







내가 젤 맘에 들어하는 사진..ㅎㅎ  조리개를 조금만 더 조여줬음 좋았을텐데..^ㅡ^ㅎ







쿠비씨의 45도는 약간 안되는 얼굴모습~







쿠비씨의 정면모습.. 기아가.. 정말 디자이너 한명은 참 잘뒀어..ㄷㄷ

















여기까지 열씨미 쿠비씨의 나름~ 분위기있는 사진들을 찍어줬다..

요거 다찍고.. 숙소 지하에 노래방가서~ 놀다가~ 잠들어버렸..ㅋㅋ







오전에 일어나서.. 움직이는동안은 사진을 못찍었다..

쿠비씨..  엥꼬불 들어오고.. 주유기도 저렇게 바닥에 붙을때까지.. 기름을 못넣어주다가..

한.. 10Km?? 15Km쯤 주유소를 겨우 찾아서.. 저상태에서 주유를 해줬다..ㄷㄷㄷ

진짜.. 차 멈출까봐 등에서 땀이 주루륵~~~;;;







인재쪽에있는 주유소.. "정중앙"...

준하형.. 물장사 잘 안된다고 하시더니.. 이젠 휴게소까지..ㄷㄷ








인재시에서 주관하는 서바이벌(서든어택 맵)도 완전 뜨거운 2시부터 시작해주시고...;;







서버이벌이 끝난후~ 요로콤~ 래프팅 한번 더 타주시고~!!







먼저 출발한 선발대왈..

선발대 : 차가 도로에 멈춰섰어..

우리들 : 아..띠바;; 어떻하징;;

선발대 : 우린 그냥 홍천쪽에서 빠져서.. 저녁먹고 근처에서 놀다가 갈라구요..

우리들 : 아~ 몰겠다!! 우린 속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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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뒷따라 달렸다...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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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

한~ 1:30분정도 달렸나?.. 미시령을 살짝콤 넘어주시고..







인증샷도 한방 찍어주시고~!! (역시.. 밤엔 삼각대가 진리!!)









캬~ 속초 대포항 도착!!!

요리보고 조리봐도 무지 많았던 사람들...ㄷㄷ

다들 속초에 오셨낭;;;







주인님들을 기다리고 계신.. 맛난 물고기님들..







보통 히라시.. 방어라고 불리는 물고기씨인데..;;

내 팔둑보다 더 컸다.. 가격은.. 25만냥;;

진짜 바가지는 바가지..;; 물론 저거 25조건에.. 다른게 좀더 있긴했지만..;;

휴가철 바가진 정말..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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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나게 먹느라.. 회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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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맛나게 먹고~ 다시 움직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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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에서 게임비 내기 볼링도...

결국.. 지긴 했지만...ㅠ_ㅠ

그래도 잼있게 놀아서인지.. 올때는 하나도 막히지 않는 길을.. 신나게 달리며.. 집으로..


집에올땐... 속초에서 집까지 딱 1시간 30분 걸리더라...;;;;
(춘천->서울 민자고속도로  200Km 리밋..젠장..ㅠ_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