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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골프존 골프로드 원정대] 골프존 발산 아카데미 GDR 레슨 두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씽씽쿠비입니다. ^ㅡ^)/
지난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도 골프존 발산 아카데미에서 GDR 레슨 두번째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존 아카데미 발산점~
이젠 집같이 너무 편해지기 시작하네요~^ㅡ^ㅎㅎ
지난시간에 찾은 스윙의 문제점을 교정하기로 했습니다.
(스윙 문제점 다시보기 : http://830914.tistory.com/119 )
우선 제 스윙의 문제점은
1. 골반의 턴이 잘 되지않는점
2. 골반이 회전하지 않고 왼쪽으로 빠지는점
3. 왼쪽 어깨가 벽을 만들면서 위로 많이 올라가는점
4. 왼쪽 어깨가 빨리 돌지 않아 당겨치는 점
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점들은 스윙의 기초로 다시 돌아가 원리를 생각하면, 좀 더 쉽게 고칠 수 있다고 하여
박유경 프로님께서 직접 스윙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일반적인 어드레스 상태의 모습입니다.
벨트 사이에 얼라이먼트 스틱을 꼽고 스윙을 하게되면 자신의 골반 회전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백스윙 시작 후 테이크백 들어가기 전입니다.
잘보면 샤프트와 골반의 얼라이먼트 스틱이 평행에 가까운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이때에는 골반의 회전을 잡고 어깨턴을 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킹때의 모습.
이 시점에서는 골반이 돌아가며 어깨턴을 마무리하면 탑위치까지 가장 완벽한 자세로 만들어 집니다.
탑까지의 자세가 만들어 졌다면 이제는 임팩을 하기위한 모습입니다.
이때 자세히 보면 골반의 턴이 이미 시작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골반의 턴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왼쪽팔이 빠질 공간이 만들어 지지 않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제가 하는 가장 큰 문제점을 보여주셨습니다~
제 문제점은 임팩시 왼쪽 어깨가 위로 올라가면서 당겨치는 현상입니다.
즉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벨트에 있는 얼라이먼트 스틱이 하늘로 향한것을 알 수 있죠~
이럴경우 팔이 지나가는 공간이 부족하여 당겨치는 현상 또는 탑볼을 칠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스윙에서는 항상 왼쪽 어깨가 뒤로 빠진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시라고 알려주시네요~^ㅡ^ㅎ
이렇게 임팩때 골반의 회전이 이루어 지면 왼쪽 어깨가 자연스럽게 뒤로 돌게되고~
이렇게 완벽한 피니쉬 자세가 완성되게 됩니다.
프로님의 설명을 자세히 들으면서 제 문제점에 대해서 알았으니~
이젠 제가 직접 해보면서 문제점을 수정해야 겠죠??
어드레스 후 골반은 최대한 잡고 어깨턴을 지시하셨습니다.
어드레스 후 코킹때의 모습입니다.
어깨턴이 이루어진 후 코킹이 L자가 될 수 있도록하며, 코킹시 헤드가 뒤로 빠지지 않게 자세를 잡으라고 하시네요.
임팩때의 문제점에 대해서 수정 중입니다.
위에도 보면 알 수 있지만, 제 스위의 경우 왼쪽 벽을 만들지 못하는 문제점과
왼쪽 어깨를 항상 생각하라고 일러주시는 박프로님~
왼쪽 벽을 만드는 동작을 알려주시기 위해 제 몸을 힘것 잡아주시기도 했습니다.
팔로우스루를 할때에는 채를 던진 후 허리와 어깨턴이 얼마나 이루어 져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니쉬까지~!!
모든 동작에 대해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네요.^^
박프로님의 어드레스 자세 모습
직접 스윙을 하시면서 GDR에 올라온 나스모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자세교정을 받고난 후 나스모로 본 임팩구간의 모습입니다.
머리의 위치가 약간은 왼쪽으로 밀리긴 했으나 처음 나스모로 찍었던 모습에 비하면 상당히 고정된것을 알 수있습니다.
또한 임팩시 손의 구간도 처음 위치와 가장 가까운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이전 스윙때와 비교해서 봐 볼까요?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자세교정 전과 후가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머리의 움직임이 작아진점, 왼쪽 다리의 벽이 무너졌던것이 완벽하게 잡아주고 있다는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우선 차근차근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스윙을 교정하도록 해야겠네요~^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