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비의 스토리'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09.12.19 모터피버스 유리막코팅
- 2009.08.03 카프리텍 풀방음
- 2009.08.03 잠안자고 세차 / 불꺼진 세차장 / 세차하다가 손까짐
- 2009.08.02 1박 2일 여행 / 서바이벌 / 래프팅 / 속초 / 25만원회 / 볼링 / 200Km
부득이하게 차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하게된 유리막작업..
예전과 마찬가지로 믿고 맏길수있는 모터피버스에 예약을하고 아침일찍 찾아갔다.
아~ 근데 뭔 날이 이리 춥던지...
업체마다 다들 작업을 잘 하지만.. 정말 믿고 맏길 수 있는 업체는 드문것 같다.
그중에 차를 맏기고 외출을 해도 될정도로 믿음이가는 모터피버스!!
광택 및 유리막 작업을 위해 준비중인 쿠비씨..
옆에는 출고한지 얼마않된 YF오너분 차량도 입고되었다..
날씨가 추워서~ 지난주에 세차를 해줬지만~ 금세 쌓여버린 분진들..
흰색차량 오너라면 모두 공감할만한.. 사진일것이다..
바로 타르볼!!!
아무리 세차를 잘해주고~ 관리를 잘해도~ 매번 저 타르들은 문짝을 더럽게 만든다~ㅠ_ㅠ
광택작업을 하기위해 마스킹 작업을 하는중~
헉!!
헉~~!! 차에서 피가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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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니고..ㅋㅋ 저건 철분 제거제를 뿌린 모습이다.
다행이 출고한 뒤 유리막 작업이 한번 되어있던터라.. 생각보단 많은 철분이 없었는데..
오래된 차량들이 들어와서 광택작업 전 저 철분제거제를 쓰면 차가 씨뻘겋게 될 정도로라고 한다.
철분제거제를 뿌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뒤 물을뿌려
제거된 철분성분들이 씻겨나갈 수 있도록 했다.
철분제거제가 어느정도 씻겨나가면
다시한번 전용 카샴프로 차량의 이물질을 깨끗게 씻겨나갈 수 있도록 세차작업이 이루어 졌다.
분진에 떡진 휠도 깨끗이~~
반딱반딱해진 휠~~
물기까지 깨끗하게 닦은 쿠비씨..
역시 조명이 조명인지라.. 아직 광택전이지만 나름 빤딱빤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택 돌리기전 본넷.. 나름 불빛도 잘 보이지만.. 뚜렷한 맛은 없다..
어렵게 붙인 BRIGHT스티커는 띄지않기로해서 광택작업 중 손상되지 않도록 마스킹작업도 꼼꼼하게 진행됐다.
1차 광택작업이 들어간 모습..
쿠비씨는 좀 특별하게 앞, 뒤로 작업이 동시에 들어갔다.
두분다 실력있는 분들이여서 동시작업이 들어가도 믿음이 갔다.
1차 광택 후 모습..
전/후 차이모습을 잘 모르시겠다면.. 밑에 사진을 보도록 하자~
왼쪽이 광택전 모습이고 오른쪽이 왼쪽이 1차광택을 낸 후 모습이다.
사실상 크게 차이가 않나보이지만 가운데 +모양의 형광등과 하단의 +모양의 형광등을 보면
확실하게 광택 후 모습이 선명한것을 알 수 있다.(사진상으로 표현에는 한계가 있어서 아쉬웠다.)
2차 광택중인 모습
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잔기스 하나까지 없어질 정도로 세심한 작업을 해 주셨다.
옆에서 같이 작업했던 YF
역시 검은색이 한 光을 하긴 했다.. 이럴땐 부러워~~ㄷㄷㄷ
(아~ 참고로 한번에 두대의 작업을 하지 않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두대가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
뒤 트렁크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응?? (ㅡ_ㅡ)a...
2차 광택이 끝나면 광택을 돌리면서 생긴 불순물을 씻어내기 위해서 다시한번 세차작업
유리막이 잘 올라갈 수 있도록 탈지?? 작업을 같이 진행했다.
탈지작업이란 차량에 있는 유막성분을 제거해주는 작업이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탈지작업이 이루어 져야 차량에 유리막이 잘 올라갈 수 있다.
깨끗하게 세차 후~~~
물기도 깨끗하게 닦은 후~~~~
에어건으로 구석구석 물기를 제거해준다.
유리막을 올릴때 균일하게 유리막이 올라갈 수 있기때문에 물기제거는 필수다.
나도 물기제거를 해냐옹~~~
이렇게 모든 작업이 끝나면 이제서야 유리막을 차에 올려준다.
유리막을 올라는 방법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다.
유리막이 다 올라간 쿠비씨..
번떡번떡한 광과.. 더더욱 하얗게 변해버린 쿠비씨~~
후광이 장난이 아니다~ㅠ_ㅠ
약간의 화벨차이는 있지만..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타르 제거모습..
이거볼때마다 가슴이 뿌듯 뿌듯~~~
모든 작업이 끝난 쿠비씨..
번뜩번뜩.. 후광이 번쩍번쩍~~
역시~ 광택과 유리막은 찰떡궁합!!^ㅡ^
유리막 작업이 끝나고 밖으로 나가는 쿠비씨!!
보통 유리막을 작업하면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최소 6개월에서 오래가면 1년~ 혹은 오너의 관리에 따라서 좀더 가는경우도 있다고 한다.
부득이하게 사정이 있어서 다시 광택과 유리막 작업을 하게되었지만
역시 믿을만한 업체에서 작업을 해 줘야, 몸도 마음도 편하다는걸 알게되었다.
다음 광택 및 유리막 작업을 할때까지 관리를 잘 해줘야겠다~^ㅡ^ㅎ
2009. 8. 3.
차량출고가된지도 벌써 2주가 지났다..
우선 가장 먼저해줘야하는 썬팅작업은 해줬고.. 겨울철에 대비해서 언더코팅을 알아보던 도중..
쏘렌토R / 모하비 / 베라 및 많은 동호회에서 많은분들이 시공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 업체가 있어..
홈페이지를 들어가 이것저것 확인해본 후.. 가격적인 부분이나.. 작업능숙도..
그리고 우선 집에서 가깝기도해서 예약을하고.. 업체를 방문했다.
김포에 위치한.. "카프리텍"..
이미 많은 SUV동호회에선 매우 유명한 업체라고 한다.
홈페이지는 http://carpritec.com/ 으로 접속하면 정보를 볼 수 있다.
언더코팅과 풀방음 작업을 하기위해.. 비행기를 탄 쿠비..
비행기탄 쿠비와.. 카프리텍 간판~!!
언더코팅 작업 및 방음작업을 하기위해 준비중인 모습..
아무래도 언더코팅의 경우는 도포액이 차량 도면으로 튈수도 있기때문에
도면에 묻지않도록 랩핑?? 작업을 해준다.
작업장 안쪽에는 쏘렌토R 차량이 나와 동일한 풀방음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다.
방음과 언더코팅작업이 끝나면.. 우선 바퀴를 빼고~ 휀다커버를 제거한다.
그러고보니.. 바퀴랑 휀다커버는 처음 빼보넹;;ㅎㅎ
우선~ 휀다안에 꼼꼼하게 하얀 방음천?(명칭을 모르겠음;;) 같은걸 부착한다.. 매우 꼼꼼하게 붙여주셨다..
프론트 휀다 쪽에 방음천(흰색)을 꼼꼼하게 붙인뒤엔.. 방음패드도 매우 꼼꼼하게 부탁을 했다.
휀다안으로 바람, 물하나이 들어갈 수 없을만큼 매우 꼼꼼하게 작업을 해주셨다.
아는분들도 있겠지만.. 저게 뒷 휀다커버이다.. 방음이라곤 아무리 찾아볼 수 없는.. 플라스틱 껍데기;;
저러니.. 돌이 좀만 튀거나.. 비만오면.. 물소리가 내부로..ㅠ_ㅠ
휀다 방음패드를 붙이고난후.. 뭐.. 외형적으론 별 티가 안난다..^ㅡ^;;
하지만.. 작업후가 더 기대가 되는건 왜인지..^ㅡ^ㅎ
카프리텍에서 새로 도입한 코팅액.. (자세한건 밑에서...)
우선 방음패드가 작업된 휀다에 꼼꼼하게 뿌려준다..
프론트 및 리어 휀다에 꼼꼼하게 뿌려진 코팅액..
(리어휀다의경우엔 방음천과 방음패드가 붙일만한 자리가없고.. 붙여도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코팅액만 도포한다고 함.)
코팅액이 뿌려지기 전 하체모습.. 약간 오돌토돌한 곳과.. 회색부분은.. 순정상태에서 뿌려져나오는 언더코팅..
하지만 워낙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따로 언더코팅을 해주는것이다.
뒷쪽 언더코팅액을 도포하는 모습
코팅액이 매우 꼼꼼하게 도포된 모습.. 안보이는 구석구석 정말 꼼꼼하게 도포를 해주셨다.
그리고~ 최대한 돌소리, 물소리, 잡소리들이 올라오지 않도록 휀다커버에도 방음패드를 붙여준다.
왼쪽에 있는게.. 뷔르트 제품의 언데코팅액이고.. 오른쪽이 새롭게 사용하는 중외제품(기존 제품과는 다름) 이다.
예전엔 전부다 뷔르트 제품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중외쪽과 기존에 나오던 언더코팅액에 방청 및 몇몇가지
첨가물을 추가하여.. 뷔르트 제품보다 훨씬 더 우수하고 좋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건.. 뷔르트 제품보다 더 비싸다는사실..!!
새롭게 개발된 제품은 추후 시판된다고한다.
위 작업은 엔진룸쪽으로 들어가는 카울부분의 방음작업을 위해 뜯어놓은 상태..
보시다싶이.. 안에는 아무것도없이.. 휑~~ 하다..
나도 이번에 처음 작업하면서 알게된건데.. 저쪽으로 엔진음이 의외로 많이 들어가.. 실내에서 들린다고 함..
그래서 카울부분도 방음작업을 해주면 좋다고 한다.
본넷방음을 하기위해 본넷커버를 뜯는모습..
아래 사진에보면.. 본넷도.. 저 천 비스무리한거 하나로 마감한게 끝이다..
이러니.. 외산차들과 정숙도를 비교하면.. 달구지 수준이니...;;
본넷에서 방음패드를 꼼꼼하게 붙여주고~~
아까말한 카울 부분에도 저렇게 방음패드를 꼼꼼하게 붙여준다.
방음패드 시공이 끝난모습..
이게 끝이냐구??..
천만의말씀.. 아직 작업이 더 남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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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랩핑?? 작업을 실시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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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액으로 마무리를 해서~ 소음이 들어오는걸 다시한번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꼼꼼하게 코팅액을 뿌려준다..
조립은???.... 역순!!
코팅액을 도포한 뒤.. 약간씩 튄 코팅액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쎈쓰!!!
마지막으로.. 엔진음을 한번 더 걸러주는 노이즈가드를 붙여 한번더 방음에 신경을 썼다.
차량 작업이 완료된 모습은...;; 깜빡하고 찍질 못했넹;;
총평..
시공을 다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느낀점은.. 우선 코팅액과 방음패드로 인해서 차량의 무게가 좀 증가한걸 느꼈다.
차량이 초기에 출발할때 무게가 늘어나 나가는 느낌이 시공전과 다를정도이니..^ㅡ^ㅎㅎ
하지만.. 우선 돌튀는 소리는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 확실하게 든다.
뭐 모래가 많고.. 돌이 많은곳들을 일부러 지나가진 않았지만..(아직 언더코팅한 부분이 100% 마르지 않아서..)
평소 다니던 길에서 돌튀는 소리, 모래튀는 소리가 간간히 나던곳에서 거의 없다싶이 들렸고..
돌이튀어 나던 철판때리는 소리도,.. 평소에 70%이상 줄어든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아직 비가오지않아서.. 기존에 들리던 물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작업한 이후 차량 주행을 하면서 느낀점들을 봤을땐.. 빨리 비가왔으면 할 정도이다.ㅎ
그리고 기존에 들리던 엔진룸소리도 많이줄어들어서인지.. 배기음이 더 커졌다는걸 느꼈다.
(그만큼 작업 후 엔진룸쪽에서 들어오던 소음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
가격이 좀 들긴 했지만.. 차를 오랫동안 스트레스없이 탈예정이라면.. 꼭 강추하고싶다.
들어간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만큼 완벽한 작업을 해준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
신경써서 작업을해주신 카프리텍 직원분들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업체명 : carpritec
홈페이지주소 : http://carpritec.com/
위치 :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315-1번지
연락처 : 031-987-5334
뿅~~~~
배가고프단 쿠비씨... 주유등을 켜주시며 배고프다고 징징..
서울 -> 인재 -> 속초 -> 서울 이러다보니.. 분명 엔진오일 갈고 갈때.. 1500Km때였는데..;;
2000Km를 훌쩍 넘겨버린 쿠비씨..
후아~ 좀더 내려주면 안되겠닝?..^ㅡ^;;
빨때로 밥먹는 쿠비씨~ 맛나??
엥꼬불 들어오고.. 엥꼬위치 좀 전에 3만원 주유하면.. 조~만큼 올라간다..
주유마크 딱 반까지 않가넹..;;
주차를 하고.. 잠까 차를 보는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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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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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 쬐끔 달려줬더니.. 벌래시체가...;;
저거 그냥두고 자면.. 말라서 미라될꺼고.. 그럼.. 세차하기 힘들어 질꺼고..
아..
머리속이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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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잠깐 올라가서.. 세차도구만 다시 챙기고.. 세차장으로...
새벽 4시.. 아니 거즘 5시쯤가니.. 아무도없는 세차장~!!
좋다 좋아~!!
근데..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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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비오는거 아냐?,,;; 왜이리 붉지?,,;;;
불안한 기운이 엄습한 가운데에서도.. 욜쒸미~ 세차를 하고 있는데..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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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불이 꺼졌다..ㅡ_ㅡ;;
아직 해나올라믄 좀 기다려야하는데!!! 누구 멋대로 불을 끊거냐!!!
횽아.. 화났다...
에휴.. 그냥 어두은 가운데에서.. 비누칠하다보니.. 슬슬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마무리 물도 깨끗이 뿌려주고~~
캬~~ 깔끔해진 쿠비씨!!
암~쏘~ 핫핫~~!! 넌너무 예.....멋쪄요~!!
물기닦는 타올 짜다가...ㅠ_ㅠ
껍질이 홀라당~;; 아프..ㅠ_ㅠ
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 53분...
아놔.. 잠은 언제자징..;;
피곤했지만.. 쌍콤했던 새벽..
뿅~!!!
1일날에서 2일날로 넘어가는 저녁에
포르테동호회 회원님의 삼각대를 빌려서 혼자 이리~저리.. 구도잡아가며~
야간사진을 찍어주려고 노력한 사진들~^ㅡ^ㅎㅎ
그러고보면.. 주유소나.. 세차장빼곤 따로 쿠비씨의 사진을 찍어준적이 없기도 하고.... 해서~
조명도 나름 괜찮겠다~ 주변에 차들도 없겠다~!! 바로 사진촬영 고고씽!!
내가 젤 맘에 들어하는 사진..ㅎㅎ 조리개를 조금만 더 조여줬음 좋았을텐데..^ㅡ^ㅎ
쿠비씨의 45도는 약간 안되는 얼굴모습~
쿠비씨의 정면모습.. 기아가.. 정말 디자이너 한명은 참 잘뒀어..ㄷㄷ
여기까지 열씨미 쿠비씨의 나름~ 분위기있는 사진들을 찍어줬다..
요거 다찍고.. 숙소 지하에 노래방가서~ 놀다가~ 잠들어버렸..ㅋㅋ
오전에 일어나서.. 움직이는동안은 사진을 못찍었다..
쿠비씨.. 엥꼬불 들어오고.. 주유기도 저렇게 바닥에 붙을때까지.. 기름을 못넣어주다가..
한.. 10Km?? 15Km쯤 주유소를 겨우 찾아서.. 저상태에서 주유를 해줬다..ㄷㄷㄷ
진짜.. 차 멈출까봐 등에서 땀이 주루륵~~~;;;
인재쪽에있는 주유소.. "정중앙"...
준하형.. 물장사 잘 안된다고 하시더니.. 이젠 휴게소까지..ㄷㄷ
인재시에서 주관하는 서바이벌(서든어택 맵)도 완전 뜨거운 2시부터 시작해주시고...;;
서버이벌이 끝난후~ 요로콤~ 래프팅 한번 더 타주시고~!!
먼저 출발한 선발대왈..
선발대 : 차가 도로에 멈춰섰어..
우리들 : 아..띠바;; 어떻하징;;
선발대 : 우린 그냥 홍천쪽에서 빠져서.. 저녁먹고 근처에서 놀다가 갈라구요..
우리들 : 아~ 몰겠다!! 우린 속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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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뒷따라 달렸다...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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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
한~ 1:30분정도 달렸나?.. 미시령을 살짝콤 넘어주시고..
인증샷도 한방 찍어주시고~!! (역시.. 밤엔 삼각대가 진리!!)
캬~ 속초 대포항 도착!!!
요리보고 조리봐도 무지 많았던 사람들...ㄷㄷ
다들 속초에 오셨낭;;;
주인님들을 기다리고 계신.. 맛난 물고기님들..
보통 히라시.. 방어라고 불리는 물고기씨인데..;;
내 팔둑보다 더 컸다.. 가격은.. 25만냥;;
진짜 바가지는 바가지..;; 물론 저거 25조건에.. 다른게 좀더 있긴했지만..;;
휴가철 바가진 정말..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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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나게 먹느라.. 회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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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맛나게 먹고~ 다시 움직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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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긴 했지만...ㅠ_ㅠ
그래도 잼있게 놀아서인지.. 올때는 하나도 막히지 않는 길을.. 신나게 달리며.. 집으로..
집에올땐... 속초에서 집까지 딱 1시간 30분 걸리더라...;;;;
(춘천->서울 민자고속도로 200Km 리밋..젠장..ㅠ_ㅠ)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