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쿠비씨

안녕하세요. 씽씽쿠비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파인드라이브 IQ 7000V 만의 특징인  음성인식 테스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파인드라이브 7000V의 메인 광고 모습입니다.

타 네비게이션에 비해 음성인식 능력이 매우 좋다보니 음성인식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의 음성인식 기술은 정말 예전부터 시작했는데요~

가장 최초 음성인식 모델은 Bio 모델입니다

Bio 모델은 저도 사용을 했었던 모델입니다.

당시 Bio모델은 파인드라이브의 무서움을 알리기 시작한 모델로 기억하는데요~

이당시 DMB방송 외에 위성DMB시청이 가능하고, 말하는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네비게이션 업계에 큰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예전 기역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ㅡ^)

사실 네비게이션이 음성인식을 한다는것 만으로도 실 사용자였던 저는 큰 충격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첫 음성인식 네비게이션이 출시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 벌써 IQ 7000V 모델이 출시하였고

Bio를 사용하던 저 당시는 약 100만 단위의 언어를 인식했다면

7000V는 30억 문장을 인식할 정도로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발전을 한 파인드라이브의 음성인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우선 상황에 따라 두번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주차된 상태의 조용한 상태에서 우선 첫번째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주변 환경상 조용한 가운데에 테스트틀 해서인지 음성인식 테스트는 상당히 잘 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품에는 외부 마이크를 따로 장착할 수 있는 단자가 있지만 이정도의 음성인식 이라면

추가로 마이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ㅡ^

하지만~ 사실 주차된 상태에서 음성인식을 쓰기보단 누르는게 어쩌면 더 빠르고 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성인식이 가장 필요할때가 언제인가? 생각을 해보니 바로 "운전을 할때!" 였습니다.

운전을 할때 옆 동승자가 있다면 눌러달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경우가 사실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주변 소음도 발생하고, 운전에 집중해야 할 때인 운행중일땐 어떤지 확인을 해 봐야겠죠??^ㅡ^

운전중일때에는 차량의 움직임으로 인한 주변 소음이 확실히 있다보니

주,정차를 했을때 보다 인식률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목소리를 조금만 크게 말한다면 100%에 가까운 인식을 하였습니다.

또한 외부 마이크를 사용한다면 작은 목소리에도 100%인식을 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테스트 했던 부분들은 전부 "명칭검색" 을 말한 후 명칭을 이야기 해야지만

정확한 명칭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 대화형 음성인식은 어떻게 하는것인가?? 가 궁금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파인드라이브 Wi-Fi 어플을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핸드폰을 온라인 상태로 연결한 뒤

대화형 음성인식을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과 IQ 7000V를 연결한 후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위와같이

약관 동의창이 뜨게 됩니다.

모든 약관에 동의를 하고 확인을 누르면!!!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게 되면!!

위와같이 새로운 팝업창이 뜨면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는 음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하게되면 인식 후 정확한 안내를 해줍니다.

못 믿으시겠죠??!!

그래서 제가 해봤습니다!!

서울역으로 가자" 라고 말했더니 정말 정확하게 알아듣고 표시를 해줍니다.

(까까오똑 캡쳐한거 아니예요..ㄷㄷㄷ) 

인식을 하면 정확하게 서울역과 관련된 안내를 해줍니다.

운이좋게 인식한걸꺼야~!! 하고 다시한번 해봤습니다.

이번엔 더 어려운 "경부 고속도로 교통정보" 라고 이야기 했는데!!!

제 이야기를 알아듣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 이야기를 알아듣고 이렇게  표시를 해줍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센세이션입니다!!!

이건 꿈일꺼야!! 꿈일꺼야~~

이번엔 정말 어려운걸 이야기 해봤습니다.

"지금 날씨는~" 이라고 말하자..

 OMG... 오마이갓!!!!

못 믿으시겠죠??

 그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봐 볼까요??..^ㅡ^

동영상에서 보는것 처럼 위 동영상 두가지가 일반적인 음성인식 이라면

아래 동영상은 놀랄만큼의 음성인식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30억 문장 대화형 음성인식? 이라고 했을때 상단의 두 동영상 정도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동영상을 찍고난 후 역시 파인드라이브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다른 네비게이션 업체들에 비해 우월한 음성인식을 선보인 파인드라이브 IQ 7000V!

앞으로 어떤 신 기술들이 나올지 더더욱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ㅡ^

얼마전에 집으로 배달된 택배 박스입니다~

딱!! 봐도 카메라인걸 알겠죠??ㅋㅋ

햐~~ 역시 택배로 카메라가 갈때는 이렇게 포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받는 사람도, 보낸 사람도 고가의 상품이기에 안심이 되거든요~ㅎㅎ

캐논에서 도착한 제품은 바로~

8년전에 일본에 유학 갔을때 힘들게 구매했던 카메라인 EOS 30D+17-55mm IS 입니다.

한때 30D는 리틀5D라 불리울 만큼 좋은 제품이였었죠~^ㅡ^ㅎ

지금도 전 크롭바디 제품중에 셔터소리가 가장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17-55mm IS도 크롭렌즈의 축복이라 불리울 만큼 L렌즈를 못지않은 성능으로 유명했었죠~ㅎㅎ

분해되어 왔을때 뇌리를 스친 생각은~ 먼지!!! 였습니다.

그런데~ 센스있게 이렇게 전면에 비닐을 붙여서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셨네요~ㅎㅎ

사실 캐논에서 카메라가 온 이유는~ 바로 이 Err99 때문입니다.

얼마전 골프존 골프로드 원정대와 관련하여 글을 쓰던 중 골프존 마켓에서 사진을 찍다가

바로 이 녀석이 나타났었죠~

( Err99 확인하러 가기 : http://blog.naver.com/1004mamma/220046755532)

지금까지 8년동안 카메라를 쓰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

사실 많이 당황했습니다.(ㅠ_ㅠ)

(고객님~ 8년만에 처음이라 많이 당황하셨어요???)

AS 점검 결과~

조리게 모터에 문제가 발생~

수리비도 국내 정식 제품이 아닌 일본에서 직접 구매 후 들여온 제품이라

가격도 30% Up된 27만원선

얼마전에 중요한 문서가 있던 외장하드도 뻑나서 데이터 복구하느라 큰돈이 나갔는데.. 또!!! (ㅠ_ㅠ)

우선은 최대 개방인 2.8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우선 AS를 취소하고 제품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최근 골프로드 원정대 활동을 하면서 캐디백 + DSLR 가방을 들고 다니기도 너무 힘들었고

편하게 샥샥 꺼내고 뚝딱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던 차에

이렇게 고장이 났거든요~

그래서

연식도 연식이고.. 연식으로 인한 다른 부분에도 추후에 문제가 올 수 있다라는 생각때문에~

하이엔드로 넘어가자!!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8년동안 참 많이 들었던 카메라라 그런지 이번 고장은 마음이 많이 좋지만은 않네요.

사실 일본에서 이 구성으로 카메라를 살때 못 고칠때까지 이뻐해주고 오래오래 찍겠다는 마음을 먹고 구매했었거든요~

8년간의 행적을 대략 살펴보면~~

자동차 동호회 분들과 잊지 못할 만큼 재미있는 시간도 보냈었고~

 제 차인 쿠비씨와 함께 파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한번은 울산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신차 발표회에도 다녀 왔었었네요~^ㅡ^ㅎ

좋아하던 하늘 모습과 풍경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었고~

주변 지인 분들도 사진을 많이 찍어주기도 했었네요~ㅎㅎ

그러고보니~ 꽃 사진도 정말 수 없이 많이 찍기도 했었구요~ㅎㅎ

사실 처음 카메라 구입하게 된 진짜 동기는

일본에서 독학으로 사진공부를 하면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쁜 사진을 많이 찍어줘야지!!" 하고

구매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없다!!)

돌이켜보면 8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일들을 기억하고 같이 봤었던것 같네요~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중간중간 핀 문제와 버튼 문제로 AS도 몇번 다녀오긴 했지만~

아직도 정도 많이 있고 일본에서 카메라를 살때의 기억은 머리속에 생생하네요~

비록 최대 개방에서만 사진을 찍을수밖에는 없고~

골프로드 원정대 활동을 위해서 휴대성이 좋은 하에엔드급으로 잠시 외도를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더좋은 화질과 더 좋은 기능의 DSLR 카메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30D+17-55mm IS로 찍을 수 있을때 까지는 좋은 추억의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할 것 같네요~^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