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쿠비씨

 

얼마전에 집으로 배달된 택배 박스입니다~

딱!! 봐도 카메라인걸 알겠죠??ㅋㅋ

 

 

 

 

 

 

햐~~ 역시 택배로 카메라가 갈때는 이렇게 포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받는 사람도, 보낸 사람도 고가의 상품이기에 안심이 되거든요~ㅎㅎ

 

 

 

 

 

캐논에서 도착한 제품은 바로~

8년전에 일본에 유학 갔을때 힘들게 구매했던 카메라인 EOS 30D+17-55mm IS 입니다.

 

한때 30D는 리틀5D라 불리울 만큼 좋은 제품이였었죠~^ㅡ^ㅎ

지금도 전 크롭바디 제품중에 셔터소리가 가장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17-55mm IS도 크롭렌즈의 축복이라 불리울 만큼 L렌즈를 못지않은 성능으로 유명했었죠~ㅎㅎ

 

 

 

 

 

  

분해되어 왔을때 뇌리를 스친 생각은~ 먼지!!! 였습니다.

그런데~ 센스있게 이렇게 전면에 비닐을 붙여서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셨네요~ㅎㅎ

 

 

 

 

 

사실 캐논에서 카메라가 온 이유는~ 바로 이 Err99 때문입니다.

 

얼마전 골프존 골프로드 원정대와 관련하여 글을 쓰던 중 골프존 마켓에서 사진을 찍다가

바로 이 녀석이 나타났었죠~

( Err99 확인하러 가기 : http://blog.naver.com/1004mamma/220046755532)

지금까지 8년동안 카메라를 쓰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

 

 

사실 많이 당황했습니다.(ㅠ_ㅠ)

 

 

 

 

 

(고객님~ 8년만에 처음이라 많이 당황하셨어요???)

 

 

 

 

AS 점검 결과~

조리게 모터에 문제가 발생~

수리비도 국내 정식 제품이 아닌 일본에서 직접 구매 후 들여온 제품이라

가격도 30% Up된 27만원선

 

 

 

얼마전에 중요한 문서가 있던 외장하드도 뻑나서 데이터 복구하느라 큰돈이 나갔는데.. 또!!! (ㅠ_ㅠ)

 

 

 

 

우선은 최대 개방인 2.8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우선 AS를 취소하고 제품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최근 골프로드 원정대 활동을 하면서 캐디백 + DSLR 가방을 들고 다니기도 너무 힘들었고

편하게 샥샥 꺼내고 뚝딱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던 차에

이렇게 고장이 났거든요~

 

그래서

 

연식도 연식이고.. 연식으로 인한 다른 부분에도 추후에 문제가 올 수 있다라는 생각때문에~

하이엔드로 넘어가자!!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8년동안 참 많이 들었던 카메라라 그런지 이번 고장은 마음이 많이 좋지만은 않네요.

사실 일본에서 이 구성으로 카메라를 살때 못 고칠때까지 이뻐해주고 오래오래 찍겠다는 마음을 먹고 구매했었거든요~

 

 

 

 

 

8년간의 행적을 대략 살펴보면~~

 

 

 

자동차 동호회 분들과 잊지 못할 만큼 재미있는 시간도 보냈었고~

 

 

 

 

 

 

 제 차인 쿠비씨와 함께 파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한번은 울산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신차 발표회에도 다녀 왔었었네요~^ㅡ^ㅎ

 

 

 

 

 

 

 

 

좋아하던 하늘 모습과 풍경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었고~

 

 

 

 

 

 

주변 지인 분들도 사진을 많이 찍어주기도 했었네요~ㅎㅎ

 

 

 

 

 

그러고보니~ 꽃 사진도 정말 수 없이 많이 찍기도 했었구요~ㅎㅎ

 

 

 

사실 처음 카메라 구입하게 된 진짜 동기는

일본에서 독학으로 사진공부를 하면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쁜 사진을 많이 찍어줘야지!!" 하고

구매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없다!!)

 

 

 

 

 

돌이켜보면 8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일들을 기억하고 같이 봤었던것 같네요~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중간중간 핀 문제와 버튼 문제로 AS도 몇번 다녀오긴 했지만~

아직도 정도 많이 있고 일본에서 카메라를 살때의 기억은 머리속에 생생하네요~

 

비록 최대 개방에서만 사진을 찍을수밖에는 없고~

골프로드 원정대 활동을 위해서 휴대성이 좋은 하에엔드급으로 잠시 외도를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더좋은 화질과 더 좋은 기능의 DSLR 카메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30D+17-55mm IS로 찍을 수 있을때 까지는 좋은 추억의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할 것 같네요~^ㅡ^ㅎ

 

 

 

 

 

 

오랜만에 골프존 골프로드 원정대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ㅡ^;;

 

포스팅 하는게 이리 어려운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포스팅 여러개 올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본론으로 들어가~ 얼마전 골프존 마켓 이용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ㅡ^ㅎ

 

 

 

 

 

영등포에 위치한 골프존 마켓 당산점 입니다.

큰 길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라고 쓰고.. 네비찍고 간건 함정..)

 

 

제가 왜~ 골프존 마켓에 갔을까요??

여기까지 보고 맞추시면 푸짐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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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일일 데이트권을 드리겠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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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줘도 안갖는다고요??)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골프존 마켓이라 문앞에 서서

"이리오너라~~"를 외쳐봤지만~ 아무도 안나오시더라구요~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엄마.. 쟤 미친것 같아..)

 

 

 

 

 

 

 

 

들어가면 수많은 골프채들의 광때문에  눈이 부십니다.

드라이버와 유틸들이 쫘~~악!!

 

 

 

 

 

 

 

  

 

 

 

다른 한편에는 캐디백과 보스턴 백들이 자태를 뽑내여 유혹하고 있습니다.

 

 

 

 

 

 

"어서와~ 이런곳은 처음이지?~"

 

 

 

 

 

제가 골프존마켓에 간 이유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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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를 구매하기 위해서 입니다~^ㅡ^

 

올해 1월달에 714 AP2를 구매하면서 보키형님의 SM5가 나온다는 소식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714 AP2 구매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1004mamma/220018931250)

 

 

 

그런데!! 막상 SM5가 출시되니 그닥 땡기지가 않는겁니다.

(르노삼성 SM5 아니예요;;;)

 

 

타이틀 제품으로 깔맞춤 할까도 고민도 많이 했지만~

원래 고수는 드라이버 / 아이언 / 웨지 다 다른 제품으로 쓰는거다! 라는 분도 있고...

 

 

그래서 우선 웨지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키, 클리브렌드, 포틴, 맥데디2, 웻지맨, 유루리 등등등...

 

 

 

근데 결론은.. 니가 쓰고싶은걸 써.. 라는걸 알게 되었죠~

 

 

(그걸 지금까지 모른거였니??ㄷㄷ)

 

  

 

 

 

그래서 요로콤! 웨지를 구경하러 골프존 마켓에 오게 되었습니다.^ㅡ^ 

막상 수많은 웨지들을 보고 있자하니..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뭘로 사지??...."

 

 

그래서 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계신

골프존마켓 당산점의 귀염둥이 서프로님께 많은걸 여쭤 봤습니다.

 

 

 

 

 

 

골프존 마켓 당산점의 서프로님.

첫 모습과는 다르게 매우 여리신 분입니다.(응??(ㅡ_ㅡ)?)

해치치 않으니 많이 물어보세요~ㅋ

 

 

 

서프로님의 말씀도 제품마다 워낙 특징이 다양하고~

일본 제품들은 타구감이 부드럽기에 다른 제품들 보다는 일본산 제품들을

한번 써보는게 어떻겠냐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그자리에 서서.. 한참을 고민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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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캘러웨이 맥데디2를 구매했습니다.

 

 

 

 

 

 

(추천받고 맥데디2 고른 후 서프로님 표정....)

 

 

 

사실~ 주변분들이 많이 추천을 해주신 제품이 맥데디2였고~

이번 캘러웨이 맥데디2가 그렇게 잘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아 모험을 걸어 봤습니다.

 

 

 

웨지를 선택한 뒤 그제서야 매장을 좀 더 구경할 여유가 생겼습니다.^ㅡ^

 

  

 

 

 

아이언 커버들도 보이고~~

 

 

 

 

 

드라이버 커버와, 볼마커도 한편에 자리잡고 있네요~^ㅡ^ 

 

 

 

 

 

 

골프를 치면서 필요한 악세사리도 한편에 잘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편엔 수많은 제품의 골프공들이 있었는데요~

공들을 보니 한번씩 다 쳐보고픈 욕구가~ 모락모락~~

 

 

 

 

 

 

 

벽면 한쪽에는 다양한 아이언 클럽들이 눈부신 광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물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께 어울리는 젝시오프라임과 마루망 제품도 따로 전시 되어 있었네요~

 

 

 

  

 

 

"골프를 치면서 가장 돈이되는 샷은 퍼팅이다.." 라고

PGA투어 선수 누가 그랬다던데..

 

무튼 여러 종류의 퍼터들도 한편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아.. 웨지 사니깐 퍼터도 바꾸고 싶다...ㅠ_ㅠ)

 

 

 

 

 

 

매장 한편에는  비전 분석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골프채를 살땐 꼭 자신의 스윙 스피드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꼭! 여러가지 제품을 시타해보고 클럽을 구매하세요~^ㅡ^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조사의 골프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경하는 도중에 발견한 라바커버!!!!!

다양한 표정덕에 한참동안 바라봤는데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사줬을텐데 참 아쉽네요~

 

 

 

 

골프존 마켓 당산점의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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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웹상에서 검색된 사진을 퍼왔습니다.)

 

망할놈의 캐논 카메라..

갑자기 에러99를 표시하며 사진이 안찍힙니다.ㅠ_ㅠ

 

그래서 구매 인증샷도 못찍고.. 서프로님과 사진도 못찍고..

 

하아.. 캐논 에러99는 무조건 AS가야하는데.. 또 돈들게 생겼네요~ㅠ_ㅠ

 

 

 

 

 

 

 

새로 영입한 캘러웨이 맥데디2 52도 8바운스S, 56도 14바운스C 입니다.

 

보키형님의 SM5로 갔을경우 52도 8바운스, 56도 12바운스로 가려고 했었으나..

맥데디2는 56도에서 10바운스, 14바운스 두 제품만 판매를 하고 있어서~

벙커용+띄우기용으로 14바운스를 구매했습니다,

 

52도는 뭐 굴리기용이구요~^ㅡ^ㅎ

 

아~! 샤프트는 다골S200으로~!! 

 

 

 

 

 

 

 크롬버젼을 구입하려다가 아이언도 크롬버젼이기에 좀 색다르게 무광버젼으로 구매를 했네요.ㅎ

 

앞으로 이곳저곳 많이 까여 속도 상하겠지만

그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벌써부터 기대가 크네요~ㅎㅎ
 

 

 

 

 

이상 골프존 마켓 당산점에서 구매한 웨지 구입 후기였습니다.

 

 

 

 

골프용품 구매시에는 골프존마켓 당산점을 이용해보세요~^ㅡ^

해치치 않는 친절한 서프로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골프존 마켓 당산점 : 02-2069-1830

서현욱프로 : 010-4745-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