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씽쿠비입니다. ^ㅡ^)/
얼마전 잘 사용하고 있던 캐논 30D+17-55is의 문제로 인하여
새로운 식구를 영입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떡!! 하니 도착해 있는 택배박스!!
택배박스를 개봉할때의 기분이란~~ +_+
누가봐도 소니물건임을 알 수 있게 부채를 넣어주셨네요~ㅋㅋ
사실 이때가 좀 더울때라 그랬는지~ 박스뜯으면서 덥지 말라고 넣어주셨나 보네요~
기본으로 제공해준 LCD 필름은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안경닦는 천으로 닦아도 스크레치가... ㅡ_ㅡ; 붙이고 바로 띄어버렸다는...
한참을 고민해서 지른 소니 RX100 Mark III 입니다.
사실 예전에 DSC-WX100 이라는 소니디카를 한번 구입한 후 촬영물과 액정과의 차이가 극도로 심해
실망을 크게 한적이 있어 두번다시는 소니제품을 안쓴다고 마음 먹었는데~
최근 RX100시리즈가 나온 이후 컴팩트카메라&하이엔드급의 대세를 따르다 보니 다시 구매하게 되었네요.
RX100 Mark III의 주요 특징들이 적혀있습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광각 렌즈와 OLED 뷰파인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틸트LCD, 4K동영상 지원까지!!
정말 하이엔드급에서 갖을 수 있는 모든 기능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 전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박스를 열면 각종 설명서와 보증서가 차례차례 들어 있습니다.
각종 종이들을 빼면 이렇게 제품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바로바로~!! RX100 Mark III가 블링블링한 모습으로 들어 있습니다.
RX100 Mark III는 RX100으로부터 시작하여 RX100 Mark II, 그리고 이번에 Mark III까지!!
제품의 사이즈 및 중량에 큰 변화없이 최근 기능들을 모두 넣은 최종 종착점인것 같습니다.
박스안 모든 구성품들을 늘여놓은 모습.
이것저것 참 많네요~ㅎㅎ
RX100 Mark III에 들어가는 NP-BX1 배터리 입니다.
1240mAh이지만 추가 배터리를 구매할까 고민도 됩니다.
RX100 Mark III에 사용할 SD메모리카드도 새롭게 구매했습니다.
4K동영상과 컴퓨터와의 전송 속도 등등을 고려하여 안정성면에서 인정받은
SanDisk Extreme PRO SDHC UHS-1을 구매했습니다.
64기가로 갈까 32기가로 갈까 고민하던 중 64기가를 사용하고 계신 주변에 계신 지인분이
32기가도 충분하다고 하여~ 32기가로 구입!!
그럼 RX100 Mark III를 좀 더 구경해 볼까요??
후면부는 크게 액정이 자리잡고 있고 우측으로는 각종 기능키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후면에 풀 액정을 배치하고 터치식으로 가기도 하지만~
오작동 및 세팅을 할때에는 저렇게 버튼식이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좌측에는 이렇게 FINDER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이렇게 뷰파인더가 뾱! 하고 위로 올라옵니다.
이 상태로 뷰파인더를 보면 어질어질~~ @_@ 촛점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이렇게 앞쪽에 파인더를 쑥! 하고 뽑아야지만 깨끗한 뷰파인더를 볼 수 있습니다.
OLED를 사용한 뷰파인더는 깨끗하게 보이면서도 전력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은 듯 했습니다.
우측에는 소니의 컴팩트 카메라에도 사용하고 있는 다이얼 모드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원키 아래에는 플래쉬 키가 위치해 있습니다.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센터에 자리잡은 플래쉬가 팝업 방식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후면 LCD는 3번의 업그레이드를 한 만큼 180도 틸트 기능까지 더해져~
셀카를 찍을때도 액정을 보고 찍을 수 있으며~
아무래도 하이엔드 카메라를 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바닥의 모습입니다.
사진 우측으로 배터리와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곳이 보이고~
그 옆으로는 삼각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홀이 보이네요.
SD카드와 배터리를 차례차례 넣어줍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ON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지역/날짜/시간을 설정 할 수 있는 창이 가장 처음 뜹니다.
서울을 선택하여 확인 버튼을 눌러주고~
날짜 형식과 현재 날짜를 맞게 눌러줍니다.
시간 세팅이 끝나면 이렇게 PC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창이 뜨는데요~
특별하게 노트북과 연결한게 아니라~ 확인을 눌러 줍니다.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하여도~
당황하지 않고~ 확인을 누르면~~ 끝!!
이렇게 완료가 됩니다~ㅎㅎ
완료가 된 이후에는 이렇게 바로 사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ㅎ
이제 본격적으로 RX100 Mark III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또 하나의 택배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남들과는 조금 다른 RX100 Mark III를 만들고 싶어 추가로 주문한게 있었으니~~
바로바로~~ RX100 Mark III용 그립입니다.
RX100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에 말에 의하면 그립감이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전용 그립을 붙여주면 좀 더 편하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며칠동안 소니스토어에 잠복하였다가~ 상품이 들어온것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립은 뭐~ 정말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뒷면에는 본체와 잘 붙을 수 있도록 양면 테이프가 잘 발라져 있네요~ㅎㅎ
우선 붙이기 전 RX100 Mark III에 임시로 붙여봅니다.
음~ 역시 정품이라 그런지 정확하게 잘 맞네요~ㅎㅎ
확인을 했으니~ 양면 테이프를 잘 떼어주고~
렌즈 링에 맞춰 꽉!! 눌러주면서 붙이면 끝이 납니다.ㅎ
참~~ 쉽죠??^ㅡ^
일체감 있는 그립덕에~ 확실히 없을때 보단 좀 더 그립감이 좋아진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손에 익숙하지도 않고~
DSLR의 기능들 처럼 사용을 할 수는 없지만~
차차~적응하며 사용해 봐야 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