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씽쿠비입니다.^ㅡ^)/
이번 시간에도 추석 연휴를 틈타 진행한 올레족발 대회 스크린 벙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ㅎㅎ
(연휴에 올래족발배 대회에 몇번을 뛴건지~ㄷㄷㄷㄷ)
처음엔 집과 가까운 마포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으로~ 예전 원정대원들과 몇번 방문했던 장안동의 바우하우스에서 모이기로 하여~ 부랴부랴 이동했습니다.
(30분도 안걸릴 거리가.. 1시간으로..ㅠ_ㅠ)
집에서 출발하고 강변대로를 타니.. 문득 뭔가 놓고온게 생각났는데..
이번에도 "카메라!!!!"
DSLR에서 RX100 Mark III로 갈아탄 후 작은 사이즈 덕에 깜박깜박하네요~ㅠ_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노트3 카메라로 대신 급하게 촬영을 했습니다.
전에도 몇번 바우하우스를 소개 했으니~ 이번엔 패쓰!!!
(바우하우스 구경가기 : http://830914.tistory.com/107 )
약속 시간보다 15분 일찍 도착했으나, 바우하우스에는~ 이미 아빠곰님, 영득형님, 용철형님 동훈이가 도착하여~
드라이버 멀리 보내기 시합을 하고 있었습니다.ㄷㄷㄷㄷ
이날은 250m를 보낸자와, 못보낸자로 나뉘었다고~ㄷㄷㄷㄷㄷ
집에서 부터 바우하우스에서 1분도 안걸린다는 깨소미양이 도착하고~
동시에 원주누나도 도착!!
안그래도 작은 방을 배정 받았는데~ 이 방에만 약 8명이 바글바글하는 사태가 벌어졌네요~ㅋㅋㅋ
다행이도 옆방이 금방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반반 나눠 자리를 잡고~
원주누나가 싸온 맛있는 과일을 먹으며 대회를 시작 했습니다.
저와 함께 라운딩을 할 원정대원들 입니다.
방을 3개로 하려고 했으나~ 계산 착오로 2개로 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이방에만 5명!!
대신 올레족발배 현재 1위부터 5위까지 인원들로 방배치를 했는데~
현재 3위인 저도 얼떨결에 이방에서 같이 대회를 치루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GLF모드로 들어가~
제1회 올레족발 챌린지를 선택하고~
라운드 설정을 다시한번 확인한 뒤~
대회를 시작 했습니다.^ㅡ^)/
최근 공이 잘 안맞는다며~ 속상해 하지만~
늘 한결같이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는 원주누나~!!
동생들 챙기랴~ 형님들 챙기랴~ 고생이 많으셨네요~ㅎㅎ
조만간 뭔가 하나를 터트릴 영득형님~ㅋㅋ
그 뭔가는 조만간 밝혀집니다~ㅋㅋ 커밍~쑨!!!
대회 후원자인 혜진누나~
족발 사장님이 족발값 아끼려 1등했다고 갖은 핏박에도 엄청난 정확성으로 왜 1등인지를 보여줬습니다.
(싸장님~~ 나빠요~~~)
얼마전~ 치킨쏘기 벙개때 서로간의 구찌덕에 귀에 고름이 생겼다는 변배우 영수형님~ㅋㅋ
그 타켓은 원정대 연예인 동훈이였으나~ 이날 같은편인 관계로~ 사이좋게 라운딩을 하셨다고~ㅋㅋㅋㅋㅋ
체인지 출연 이후 샷의 정확도와 공을 어떻게 쳐야하는지 알게되어 108도 변한 동훈이~!!
(메롱한게 아니고~ 빵물고 공친거예요~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경기도중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치킨을 시켜 먹으며~
잠시 흥분된 구찌 전쟁을 휴전하기도 했습니다.ㅋㅋ
체인지 출연이 후 스윙이 한결 깔끔하고 정확해진 동훈이!!!
남자들의 텃세에도 굴하지 않고~ 한샷 한샷 신중한 샷을 하고 있는 깨소미양~
오버스윙을 교정중인 아빠곰님~ㅎㅎ
근데 이날은 구찌전쟁덕에 오버스윙이 좀 보이긴 했으나~
좋은 기록을 보야줬다고~ㅎㅎ
구찌 전쟁과~ 요글래 나오고 있는 심한 훅샷 덕에~ 이날 스코어는..ㅋㅋㅋㅋ
망 To Teh 함..ㅋㅋㅋ
이날도 족발집 사장님은 부동의 1위로 족발값을 아끼셨다고~ㅋㅋㅋ
(싸장님~~ 나빠요~~~)
바우하우스 스크린 벙개도 원정대원들과 함께여서 더 좋고 즐거웠던 경기인것 같네요~^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