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쿠비씨

타이틀리스트에서 913을 대체할 새로운 드라이버 915를 공개했습니다.

 

워낙 명성이 높고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라 일반 골프유져들에게도

이번 915 드라이버의 공개는 환영받을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공개된 타이틀리스트 915 드라이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913 D2(우측)와 915 D3의 비교된 모습입니다.

(아니~ 비교를 할꺼면 913을 D3로 가지고 오던가 915 D2를 가지고 오던가... ㅡ_ㅡ)

 

 

우선 바닥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보입니다.

기존 무제추의 화살표 모양은  마치 슈퍼맨의 가슴팍에 들어가는 모양의 육각형으로 변신을 했고

무게추를 중심으로 불꽃이 뻗어 나가는 듯한 모습이 특징인것 같습니다.

 

 

 

 

 

 

 

 

헤드 크라운의 비교 모습입니다.

좌측이 915 D3, 우측이 913 D2입니다.

 

크라운의 도장 색상과 디자인은 913과는 큰 차이가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단 가운데 포인트 마크는 조금 바뀌었네요~^^

 

 

 

 

 

 

다시 바닥면으로 돌아와 살펴보니~

최근 경쟁사 아이언과 드라이버에 쓰이고 있는 스피드포켓(경쟁사 명칭)과 비슷한 기술이 접목되어

더빠른 헤드스피드를 구연해 줄 것 같습니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Active Recoil Technology'로 정한것 같네요.

 

 

 

 

헤드 페이스면은 인쇄된 부분을 제외한곤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호젤부분 또한 기존 913시리즈의 시스템과 동일한것으로 보여집니다.

913에서 사용하던 샤프트도 915에서 사용이 가능해 보일듯 합니다.

 

 

 

스피드포켓처리된 바닥면과 타이틀리스트(Titleist)로고가 보이네요.

 

이번 인쇄된 모습도 913과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헤드커버의 모습입니다.

915D 자수가 놓인 부분은 카본재질의 천을 사용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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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나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 Titleist 915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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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을 아성을 뛰어넘을 지는 나와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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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총알 준비하세요~^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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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www.golfwrx.com/221099/titleist-915-drivers-spotted-on-usga-conforming-club-list/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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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기아자동차 한국 여자오픈 선수권대회가

2014년 6월 19일(목) ~ 22일(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CC에서 열립니다.

 

 

좋은 기회로 골프로드 원정대원들과 이번 KLPGA 기아자동차 한국 여자오픈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 갤러리로 참관하게 되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토요일 오전 9시 30분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모이기로 약속을 한 골프로드 원정대원들을 만나기위해

아침부터 부랴부랴 출발을 했습니다.

 

바로 청라 베어즈베스트CC로 갈 수 없어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골프로드 원정대 출정식때 주소를 잘못찍어 늦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절대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1분이라도 빨리 가기위해 주소도 정확하게 찍어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이 주말 아침이라 차는 많이 막히진 않았지만 전날 내린 비 때문인지 날씨는 좀 흐렸네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약속 시간보다 10분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주차도 하고,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진도 찍었네요~

 

준비중이라 그런지 뭔가 좀 으스스한 분위기였지만 조만간 이곳도 브라질 월드컵 열기만큼 뜨거워 지리라 생각합니다.^ㅡ^

 

 

 

 

 

 

 

조금 걷다보니 버스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버스 옆에는 KLPGA 기아자동차 한국여자 오픈 골프 선수권대회가 씌여있어 셔틀버스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가 벌써 시작된지 올해로 28회째가 되네요~

 

 

 

 

 

버스는 매번 만석이 되어 출발을 하였고, 버스에서 요렇게 입창 티켓 사진도 찍으며 이동을 했습니다.

 

다들 골프가 좋아 모이신 분들 답게 버스 안에서는 골프이야기 및 이번 1,2라운드 대회에 관한 이야기가 이곳 저곳에서 들렸습니다.

 

 

 

약 10여분을 달려 청라 베어베어즈베스트CC에 도착을 했습니다.

베어즈베스트... 최고의 곰 청라 인건가요??

(여기는 골프는 곰이치고 상금은 사람이 받나??)

 

 

 

 

 

 

현장 입구입니다.

 

이제 이곳에 들어서면 KLPGA 여자 선수들의 멋진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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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부터 찍어둡니다.

 

들어가면 구경하느라 단체사진이고 뭐고 없거든요~ㅋㅋ

왼쪽부터 장동훈 원정대원, 변영수 원정대원, 저, 오현택 원정대원, 그리고 오늘 입장권을 구해주신 장용철 원정대원님 입니다.

(원정대원 중 가장 키가 큰 장동훈 원정대원은 인도 밑으로 내려가 사진을 찍었는데...)

 

 

 

 

 

 

(선수입장~~ 아.. 질펀한 엉덩이 넷 입장요~!!)

 

입구에는 몇몇 골프용품 업체들이 나와 골프용품들을 팔기도 했습니다.

 

 

 

 

입장한 초대권입니다.

 

이 초대권 아래에 있는 번호를 가지고 18홀 게임 종료 후 큰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벤트 상품은 바로 레이!!

 

깜찍한 외모와 색상, 큰 실내공간 덕에 여자분들께 인기가 많은 차종 입니다..

 

함께 입장한 원정대원들은 저 레이를 타고 집에갈 생각을 하느라  잠시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근데 정말 마지막 경품 추첨때 대박 사건이 터집니다~ㅋㅋ

 

그 내용은 아래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듯한 이정표 입니다.

 

사실 저는 이번 KLPGA 한국 여자오픈 선수권 대회가 첫 갤러리 관전인데~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뒤쪽으로는 K-Lounge가 있었는데 2층건물에 의자와 그늘 막이 있는걸 봐선 기아차에서 귀빈들을 초청한 자리인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생긴것 자체가 귀빈처럼 생긴 저는당당하게 K-Lounge에 입장을 하려다가 경호원분들에게 제지를 당했....응???)

 

 

 

 

 

 

청라 베어즈베스트CC MAP입니다.

 

 

 

 

 

18번 홀 그린 모습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3라운드 우승선수가 나오겠죠??

 

들어가고 싶었으나 무섭게 생긴 경호원 분들의 제지로 멀리서나마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18홀을 지나 조금더 걷다보니 연습 그린이 있었는데

아직 Tee-Off를 하지 않은 선수들이 모여 퍼팅연습과 어프로치 연습이 한참이였습니다.

 

외국에나 가면 볼 수 있는 풍경에 저는 이때부터 뭔가 두근두근 했네요~ㅋㅋ

(역시 첫 갤러리 관전인지 모든게 다 새롭고 두근두근 했습니다.ㅎ)

 

 

 

 

 

한참 구경을 하는데~ 김하늘 선수가 보입니다.

 

KLPGA선수들 중 베스트 드레서상을 여러번 받은 선수답게 멀리서도 독보적인 아우라가 보였습니다.

 

연습하는 내내 웃는 얼굴을 잊지 않으시더라구요~^ㅡ^

 

 

 

 

한참을 보는데 안송이 프로도 갑자기 옆을 지나갑니다.

 

오늘따라 어프로치 연습이 잘되었는지 걸어오는 동안 계속 웃으시더라구요~ㅎㅎ

 

미소가 참 아름다운 분이셨습니다.^ㅡ^

 

 

1번홀 입니다. 첫 티샷이 이루어 지는 곳인 만큼 1번홀 티샷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의 그린 스피드는 3.3 선수들 대회 답게 그린 스피드가 장난이 아닌걸 알 수 있습니다.

 

 

 

 

 

1번 홀에 정말 많은 갤러리들이 있어 누가있나?? 하며 간신히 틈으로 봤는데~!!

 

요즘 핫.. HOT.. 뜨거운~ 선수인 백규정 선수가 티샷을 하기위해 준비중이였습니다.

 

 

TV에서 볼때는 잘 몰랐지만  실물로 보니 정말 키가 크시더라구요~

 

아직 시작 전인지 같이 한조가 된 배선우 프로와 웃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티샷을 할 시간이 되자 드라이버를 꺼내는 백규정 프로!

 

캐릭터 크롱 인형을 보며 잘 치게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는것 같네요~ㅋㅋ

 

 

 

 

 

경기가 시작되자 좀전까지 웃으며 이야기하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날카로운 눈매로 변하는 두 선수!

 

역시 프로선수들은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끔 해줬습니다.

 

대회가 진행되자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더군요.

 

 

 

 

 

경기 관람중인 변영수 원정대원과 장동훈 원정대원의 모습입니다.

 

 

 

 

 

9번홀을 마치고 10번홀로 이동중인 오지현프로의 모습입니다.

 

아직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응원하는 갤러리분들이 적어 저라도 박수를 열심히 쳤네요.

 

 

 

 

KLPGA의 또한명의 스타 허윤경 프로입니다.

 

무릎에 통증이 있는듯 보였습니다.

 

 

 

 

 

9번홀을 마치고 10번홀로 가고있는 허윤경 프로입니다.

 

제가 사진찍을때 절보며 웃어주셨는데~ 그 모습을 찍지 못했네요~ㅠ_ㅠ

(원정대원들은 제가 사진찍는 모습이 웃겨서 피식 웃은거라고...)

 

 

 

 

 

변영수 원정대원과 장동훈 원정대원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가는길을 배웅해 줬습니다.

 

마침 가는길에 경기 위원장 카트가 있어 슬적 앉는 모습도 찍어봤습니다.ㅋㅋ

 

경기위원장 카트라 그런지 다들 뭔가 어색한 모습이..ㅋㅋㅋ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과 김밥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정보없이 갤러리 관중으로 왔지만 이곳의 라면과 김밥 등등 모든 음식들이 상당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러리 가실분들은 꼭!! 음식을 준비해서 들어가시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9번홀을 끝내고 10번홀로 이동하는 김하늘 프로 입니다.

 

오늘 뭔가 경기 결과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아까 퍼팅과 어프로치 연습때와 같은 미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9번홀을 끝내고 10번홀로 이동하는 김하늘 프로 입니다.

 

오늘 뭔가 경기 결과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아까 퍼팅과 어프로치 연습때와 같은 미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9번홀을 마치고 10번홀로 이동하는 홍진의 프로

 

같은 성씨라 앞으로 응원을 많이 해드려야 겠네요~ㅎㅎ

 

 

 

 

 

9번홀을 마치고 10번홀로 이동하는 최가람프로

 

 

 

 

 

큰기에 시원시원한 스윙으로 주목받던 이정민프로 입니다.

 

 

 

 

다른 조와는 달리 수많은 관중들을 몰고 다니는 조가 있어  놀라 누군지 유심히 쳐다보니~

 

 

 

 

2라운드까지 가장 성적이 좋았던 18조 선수들 이였습니다.

 

18조에는 김효주프로, 김소영2프로, 임지나프로가 함께 대회 중이였네요.

 

 

 

 

 

KLPGA에서 당돌한 선수로 알려진 김효주프로 모습입니다.

 

이동하는 라인에서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몰려든 갤러리분들 때문에 이동하려 했던 경로가 아닌 곳으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사진이..ㅠ_ㅠ

 

 

 

 

 

하염없이 뒷모습만 찍을수 밖에 없었습니다.ㅠ_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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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홀로 이동하는 와중에 발견한 김효주 프로!!

 

사진기를 보시더니 씩~~ 하고 웃으시면서 지나가시더라구요~ㅎㅎㅎ

 

 

웃는 모습덕분인지 많은 분들이 김효주 프로에게 "화이팅" 을 외쳐주셨습니다.

 

 

 

 

 

10번홀 이후로는 18조 선수들과 함께 이동을하며 경기를 관림하기로 하여,

18조 선수들의 모습을 많이 찍게 되었습니다.

 

 

 

 

 

10번홀을 마치고 이동중인 김효주 프로와 김소영2프로~

10번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 같았습니다.

 

 

 

 

 

12번홀을 마치고 이동중인 김소영2 프로 모습입니다.

 

홀을 마치고 야드북을 보며 다음 홀에다한 준비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12번 홀을 마치고 이동중인 임지나 프로

 

이날 정말 멋진샷을 많이 보여주셨네요~^ㅡ^

 

 

 

 

캐디분과 이야기할땐 잘 웃는 김효주 프로~

 

 

 

 

 

카메라 앞에 지나가면 왜 무표정이신건지~ㅠ_ㅠㅋ

 

 

 

 

 

13번 홀을 마치고 이동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ㅎ

 

이번에는 자리를 매우 잘잡았는지 아니면 제 모습이 계속 보여서인지 선수들이 지나가면서

웃어주시기도 하셨네요~ㅎㅎ

(김소영2프로님,  임지나프로님 감사해요~^ㅡ^ㅎㅎ)

 

 

 

 

 

18번 홀을 마친 김하늘 프로.

 

경기가 끝났음에도 오늘 경기가 잘 안풀렸는지 뭔가 기분은 좋아보이시지 않았네요.

 

 

 

 

 

18번 홀을 마치고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러 가는 안송이 프로.

 

오늘 안송이 프로도 오늘 경기 결과가 썩 맘에 들지는 않았나 봅니다.

 

 

 

 

 

18번 마지막 홀에서 세컨샷을 준비중인 18조 선수들입니다.

 

 

 

 

18번홀에는 모든 관중들이 다 모여 18조 마지막 선수들의 경기를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고~

세컨샷이 그린에 올라오면 큰 환호로 보답을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퍼팅을 시도하고 있는 18조 선수들!

 

이날 3라운드는 김효주 선수가  3언더를 치면서 3라운드 우승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스코어 카드를 제출한 김효주 선수는 위에서 봤던 3라운드 경품을 추천하기 위해 다시 18번 홀 그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오늘 경기에 대해 잠시 인터뷰 후 경품 추천을 했는데~

 

정말 대박 사건이 터졌죠~ㅎㅎ

 

 

 

 

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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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까지 남았던 정용철 원정대원, 오현택 원정대원 그리고 저는 1인당 총 6개의 경품 종이를 넣었는데~

(3명 X 6개 = 18개)

 

 

무려 다른 분들보다 6배 많은 확률을 갖었는데~~

 

 

 

 

 

전부 꽝~!!!ㅋㅋㅋ

 

 

 

 

 

 

그래서 꽝인거 확인하고는 뒤도 안돌아 보고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왔습니다~ㅋㅋㅋ

 

 

생에 처음 간 갤러리 경기 였지만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의 샷을 눈 앞에서 직접 보니~

느낌도 많이 새로웠고 선수들의 샷이 머리속에 남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과연 KLPGA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누가 우승할지 끝가지 지켜봐야 겠습니다.^ㅡ^

 

 

 

 

 

골프존에서 2014 골프대전 Sale을 실시합니다.^ㅡ^ㅎ

 

최대 90%까지 세일을 한다고 하니~~ 빨리 가까운 골프존 마켓에 가셔서 쇼핑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일부 매장을 제외하곤 6월 28일  타임세일도 진행 한다고 하니~

28일날은 꼭!! 일찍 일어나 골프존 마켓으로 GoGo!! 하시기 바랍니다~^ㅡ^

 

이번 포스팅은 아주 늦은 포스팅입니다.ㅎ

(최근에 숨쉬기도 바쁠정도로 바뻤다능.....웅??)

 

올초에 구매한 타이틀리스트 AP2 구매 및 수령기에 대한 내용이니~

재미있게 봐주세요~~^ㅡ^)/

 

(사진은 LG 옵티머스 LTE2가 수고 해줬습니다.)

 

 

 

 

타이틀리스트.

골퍼라면 모르면 간첩이란 이야기를 들을만큼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PGA투어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알고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아이언, 웻지등을 써보고 싶은 로망이 있을 만큼

브렌드 네임이 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씽씽쿠비 또한 타이틀리스트에 대한 동경과 로망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서 사용했던 아이언은 아버님께서 사용하셨던 아이언으로

지금은 없어진 미국 브렌드였습니다.

 

레슨을 받던 도중 샤프트를 부러트려 피팅샵에서 부랴부랴 7번 아이언만 샤프트 교체를 한적도 있네요.

 

그래도 처음 골프채를 잡고 약 2년가까이 사용하던 아이언으로 웃고 울고 즐거웠던 골프생활을 했던것 같습니다.

 

 

 

이건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다 물려주신 드라이버로 젝시오 Power Impact트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아무래도 오래된 연식과 무식하게 공을 때리다 보니 결국 페이스 표면에 크렉이 발생하여 얼마 쓰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매번 슬라이스로 고생하던 도중 인도어 그물 끝까지 맞췄을때의 기분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런저런 문제로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바꿔야 겠다!! 라는 잠정 결론과

골프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난 시점이라 어느정도 일관적인 스윙과 거리가 나오기 시작하여

큰맘을 먹고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구매하기 위해 차근차근 알아봤습니다.

 

 

 

우선 집에서 가까운 골프존 마켓에 가서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모두 시타해봤습니다.

골프존 마켓에서는 샤프트 강도에 따라 모든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어 좋았고,

비젼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서 아이언과 샤프트를 결정하는데 매우 유용했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시타를 함에도 친철한 미소를 잃지 않고 조언해주셨던 직원분들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제품들을 시타해봐서 그런지 어떤 제품을 선택 할지 혼돈이 왔고

결국엔 안쓰면 후회가 될 아이언을 쓰자!! 라는 생각과 주변 지인분들의 추천 아이언인 포틴시리즈와 타이틀리스트로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우연치 않게 볼일을 보다 근처 인도어 연습장에서 퍼포먼스데이를 실시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드라이버 샤프트를 추천받을 수 있었습니다.

 

볼일을 보다 잠시 들린거라 공도 많이 쳐보지 못했고, 관계자 분들과 많은 이야기는 하지 못했지만

친철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결국..

포틴시리즈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언과 디자인이 흡사하여

골퍼들의 로망인 타이틀리스트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언 시타와 피팅이 가능하다는 타이틀리스트 강남도산로점으로 향했습니다.

 

 

 

 

층에는 의류 및 골프용품, Footjoy 신발등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때가 2014년도 1월달이라 겨울옷들이 보이네요~ㅎㅎ

 

 

 

2층 시타 및 피팅룸 모습입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두 샤프트 브랜드별, 강도별로 모두 시타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PGA투어 선수들도 사용한다는 트렉맨을 통해 정확한 피팅으로 나에게 맞는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약 2시간정도 단독으로 피팅하여 결정한 제품은

714AP2+KBS Tour S 샤프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이나믹골드S와 플로젝트X 샤프트에서 고민도 했지만

라운딩을 돌때 체력분배와 샷을 한 공의 일방적인 방향성, 타구감 모두를 생각했을때

KBS Tour S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에 결정하게 되었네요~

 

사실.. 헤드도 CB와 MB까지 생각했지만~

골프는 스트레스 받으면서 치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쳐야한다는 생각에 Adam Scott도 사용한다고 해서~

그냥 AP2로 결정!! 

 

  

 

714AP2의 아이언 스펙 Offset과 Loft각도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헤드와 샤프트를 구매하고 약 3주정도  집으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는 바로바로~!!

인디비쥬얼 오더를 넣었던 714 AP2 아이언이 도착했습니다.

 

 

 

 

광택이 좔좔~~ 흐르는 KBS Tour S샤프트가 보이네요~

 

 

 

인디비쥬얼 오더를 넣었을때 받는 Quality Assurance Card.

 

 

 

일열 횡대로 늘어선 714 AP2 아이언

3번 아이언부터 P까지 총 8아이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디자인도, 타감도 모두 만족한 714AP2 + KBS Tour S

 

앞으로 많은 연습을 통해 빨리 적응해서 즐거운 골프생활을 해야할 것 같네요.^^

 

 

  

 

<보너스>

 

714 AP2와 함께한 제주 캐슬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