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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1 올레족발배 그 두번째 라운딩!!
- 2014.09.11 AMPCELL, 714 AP2, Mack daddy2 그립 세척하기~
- 2014.09.10 소니 RX100 Mark III 영입 및 그립부착
- 2014.09.09 골프로드 원정대 올레족발배 스크린 대회~^ㅡ^
안녕하세요. 씽씽쿠비입니다. ^ㅡ^)/
추석연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씽씽쿠비에게 꿀같은 연락이 왔으니~
저녁에 올레족발배 스크린을 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올레족발배 스크린 첫번째 경기 보러가기 :http://830914.tistory.com/138 )
그런데~ 장소는 무려~ 평촌!!!
집에서 약 30Km인 평촌까지 스벙을 위해 달려갔습니다.
(아..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
다행이도 추석 연휴이고, 저녁시간에 잡힌 스벙이라 길막힘 없이 일찍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챙겨간 RX100 Mark III를 꺼내 찍으려는 순간~ 노트북 옆에있던 메모리카드가 왜 생각이 났을까요...(ㅡ_ㅡ)a..
부랴부랴 오늘 스벙은 그냥 핸드폰으로 찍기로..ㅠ_ㅠ
평촌에 위치한 갤럭시.. 내 핸드폰도 갤럭시인데.. 갤럭시가 갤럭시를 만나면,, 아무것도 없~지요~~♬ 호로록~ 호로록~~ 오늘 스벙의 참가자는~ 평촌거주 불가남 동훈이, 시댁왔다 들린 은지와 그의 남편 로봇태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올래족발배 1위 탈환을 위한 라운딩을 뛰기로 했습니다.
GLF모드에서 제 1회 올레족발 챌린지를 선택하고 고고 고고!!!
동갑내기 친구인 동훈이는 SBS 오픈골프쇼 체인지 출연이후 어마어마한 드라이버 정타와~ 방향성,
그리고 비거리를 모두 얻으며 완벽한 샷을 구현했습니다.
(저 장단지에서 나오는 힘은..후덜덜덜..)
얼마전 똑딱이를 마스터하고, 새로운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까지 구매한 은지는
초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습득이 빨라 앞으로가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남편인 로봇태님!! 정확한 임팩으로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음번엔 필드에서 라운딩 해요~^ㅡ^ㅎ
이날은 등근육을 다쳐서 모든 공이 악성 훅으로 나오는 결과덕에 경기에 집중해서 공을 치느라
사진은 뭐 없네요~ㅠ_ㅠ
경기를 마친 최종 결과!!!
이날 4개의 버디를 잡으며 역대 스크린사상 라베를 하는 기원까지!!!
몸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이정도 스코어가 나온것에 감사하며~
스벙은 새벽 2시에 끝이 났네요~ㅋㅋ
현재 1등은 주최자인 혜진이 누나가 -5언더의 기록으로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네요~ㄷㄷㄷ
추석연휴 급하게 잡힌 스벙이였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ㅎㅎ
올레족발배 스벙 끝~!!
안녕하세요. 씽씽쿠비입니다. ^ㅡ^)/
골퍼라면 그립의 중요성을 매우 잘 아실겁니다.
그립이 골프에 70~80%를 좌우한다고 할 만큼~ 그립을 쥘때, 그립의 그립감 등등이 매우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것 하나 하나에 따라 공의 구질, 탄도 등이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골퍼라면 한번쯤은 처음 클럽을 구매했을때 그립의 쫀득함, 혹은 오랜기간 사용하던 그립을 새것으로 바꿨을때
그 그립감은 정말 잊지 못할만큼 좋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하고, 필드를 나가고 이러다보면 어느센가 "어? 골프채가 미끄럽네?"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립을 바꾼지는 얼마 안되었고~ 그립의 경화도 없는 상태인데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손에 생긴 땀과 먼지등으로 그립이 오염되면서 점점 미끄럽고, 경화되어갑니다.
가장 좋은것은 미끄럽다고 생각이 들때마다 새 그립으로 교체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클럽의 그립을 모두 바꾸면 적지않은 금액이 지출되기에 사실상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립의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714 AP2와 MAck Dady2 웨지입니다.
AP2는 2014년 2월초부터 사용을 하였고, Mack Dady2는 7월에 구입하여 사용중에 있습니다.
매주 클럽을 사용하고 있고~ 하루에 최소 3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보니~
그립이 미끄러진다는 느낌을 조금씩 받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던 중 주변 지인분께서 그립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사용하면~
그립감이 매우 좋아진다는 조언을 받고 세척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딱히 없습니다.
못쓰는 칫솔과 비누, 그리고 바가지만 있으면 모든 준비물은 끝!!
비누는 사용하다 남은 작은 조각의 비누만 있어도 됩니다.
바가지에 물을 넣어놓고 비누를 잠시 놓아 살짝 불려주면 작업을 할때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세척할 그립에 물을 듬북 적셔 줍니다.
못쓰는 칫솔에 비누를 듬북 묻혀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립에 양치하듯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문질러 주면 됩니다.
깨끗하게 보이던 그립도 각종 오염으로 인해 이렇게 회색빛 거품이 생기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더러울줄은 몰랐는데...ㄷㄷㄷㄷ
세척하고 또 세척해도~ 회색 거품이...ㄷㄷㄷㄷㄷ
반면~ 이렇게 더러운 거품이 생길수록~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좋네요~^^
3번 아이언부터~ P까지 모두 깨끗하게 세척하고~
약간의 시간을 주고 때를 불리는 작업까지 실시했습니다.
Mack Dday2 웨지는 그립이 흰색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사용을해도 쉽게 더렵혀 지는 단점이 있네요~ㅠ_ㅠ
하지만~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닦아보리고 합니다.
세척을 다하니~ 비누와 칫솔만 썼던 바가지의 물도 회색빛이..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립의 세척이 끝나면 이렇게 일열로 정렬 후 깨끗한 물로 씻어준 뒤 잠시 물이 빠질시간을 줍니다.
그리고 잘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일차로 제거 해 줍니다.
그리고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서 약 하루정도 말려주면~ 모든 과정이 끝이 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모든 클럽을 전부 깨끗하게 세척해 주었습니다.
잘 말린 후 그립을 처음 잡아본 느낌은 "우와!! 쫀득하다!!!!" 였습니다.
새것과 비교하면 90% 동일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립감이 매우 좋아진것 같네요.^ㅡ^
그립은 모든 프로들이 이야기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만큼 그립의 관리도 중요하겠죠???
30분만 투자하면 새것과 같은 그립을 만들 수 있고 청결까지 지킬 수 있는 그립세척!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요??^ㅡ^)/
안녕하세요. 씽씽쿠비입니다. ^ㅡ^)/
얼마전 잘 사용하고 있던 캐논 30D+17-55is의 문제로 인하여
새로운 식구를 영입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떡!! 하니 도착해 있는 택배박스!!
택배박스를 개봉할때의 기분이란~~ +_+
누가봐도 소니물건임을 알 수 있게 부채를 넣어주셨네요~ㅋㅋ
사실 이때가 좀 더울때라 그랬는지~ 박스뜯으면서 덥지 말라고 넣어주셨나 보네요~
기본으로 제공해준 LCD 필름은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안경닦는 천으로 닦아도 스크레치가... ㅡ_ㅡ; 붙이고 바로 띄어버렸다는...
한참을 고민해서 지른 소니 RX100 Mark III 입니다.
사실 예전에 DSC-WX100 이라는 소니디카를 한번 구입한 후 촬영물과 액정과의 차이가 극도로 심해
실망을 크게 한적이 있어 두번다시는 소니제품을 안쓴다고 마음 먹었는데~
최근 RX100시리즈가 나온 이후 컴팩트카메라&하이엔드급의 대세를 따르다 보니 다시 구매하게 되었네요.
RX100 Mark III의 주요 특징들이 적혀있습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광각 렌즈와 OLED 뷰파인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틸트LCD, 4K동영상 지원까지!!
정말 하이엔드급에서 갖을 수 있는 모든 기능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 전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박스를 열면 각종 설명서와 보증서가 차례차례 들어 있습니다.
각종 종이들을 빼면 이렇게 제품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바로바로~!! RX100 Mark III가 블링블링한 모습으로 들어 있습니다.
RX100 Mark III는 RX100으로부터 시작하여 RX100 Mark II, 그리고 이번에 Mark III까지!!
제품의 사이즈 및 중량에 큰 변화없이 최근 기능들을 모두 넣은 최종 종착점인것 같습니다.
박스안 모든 구성품들을 늘여놓은 모습.
이것저것 참 많네요~ㅎㅎ
RX100 Mark III에 들어가는 NP-BX1 배터리 입니다.
1240mAh이지만 추가 배터리를 구매할까 고민도 됩니다.
RX100 Mark III에 사용할 SD메모리카드도 새롭게 구매했습니다.
4K동영상과 컴퓨터와의 전송 속도 등등을 고려하여 안정성면에서 인정받은
SanDisk Extreme PRO SDHC UHS-1을 구매했습니다.
64기가로 갈까 32기가로 갈까 고민하던 중 64기가를 사용하고 계신 주변에 계신 지인분이
32기가도 충분하다고 하여~ 32기가로 구입!!
그럼 RX100 Mark III를 좀 더 구경해 볼까요??
후면부는 크게 액정이 자리잡고 있고 우측으로는 각종 기능키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후면에 풀 액정을 배치하고 터치식으로 가기도 하지만~
오작동 및 세팅을 할때에는 저렇게 버튼식이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좌측에는 이렇게 FINDER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이렇게 뷰파인더가 뾱! 하고 위로 올라옵니다.
이 상태로 뷰파인더를 보면 어질어질~~ @_@ 촛점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이렇게 앞쪽에 파인더를 쑥! 하고 뽑아야지만 깨끗한 뷰파인더를 볼 수 있습니다.
OLED를 사용한 뷰파인더는 깨끗하게 보이면서도 전력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은 듯 했습니다.
우측에는 소니의 컴팩트 카메라에도 사용하고 있는 다이얼 모드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원키 아래에는 플래쉬 키가 위치해 있습니다.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센터에 자리잡은 플래쉬가 팝업 방식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후면 LCD는 3번의 업그레이드를 한 만큼 180도 틸트 기능까지 더해져~
셀카를 찍을때도 액정을 보고 찍을 수 있으며~
아무래도 하이엔드 카메라를 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바닥의 모습입니다.
사진 우측으로 배터리와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곳이 보이고~
그 옆으로는 삼각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홀이 보이네요.
SD카드와 배터리를 차례차례 넣어줍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ON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지역/날짜/시간을 설정 할 수 있는 창이 가장 처음 뜹니다.
서울을 선택하여 확인 버튼을 눌러주고~
날짜 형식과 현재 날짜를 맞게 눌러줍니다.
시간 세팅이 끝나면 이렇게 PC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창이 뜨는데요~
특별하게 노트북과 연결한게 아니라~ 확인을 눌러 줍니다.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하여도~
당황하지 않고~ 확인을 누르면~~ 끝!!
이렇게 완료가 됩니다~ㅎㅎ
완료가 된 이후에는 이렇게 바로 사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ㅎ
이제 본격적으로 RX100 Mark III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또 하나의 택배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남들과는 조금 다른 RX100 Mark III를 만들고 싶어 추가로 주문한게 있었으니~~
바로바로~~ RX100 Mark III용 그립입니다.
RX100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에 말에 의하면 그립감이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전용 그립을 붙여주면 좀 더 편하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며칠동안 소니스토어에 잠복하였다가~ 상품이 들어온것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립은 뭐~ 정말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뒷면에는 본체와 잘 붙을 수 있도록 양면 테이프가 잘 발라져 있네요~ㅎㅎ
우선 붙이기 전 RX100 Mark III에 임시로 붙여봅니다.
음~ 역시 정품이라 그런지 정확하게 잘 맞네요~ㅎㅎ
확인을 했으니~ 양면 테이프를 잘 떼어주고~
렌즈 링에 맞춰 꽉!! 눌러주면서 붙이면 끝이 납니다.ㅎ
참~~ 쉽죠??^ㅡ^
일체감 있는 그립덕에~ 확실히 없을때 보단 좀 더 그립감이 좋아진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손에 익숙하지도 않고~
DSLR의 기능들 처럼 사용을 할 수는 없지만~
차차~적응하며 사용해 봐야 겠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씽씽쿠비입니다. ^ㅡ^)/
얼마전 골프로드 원정대원들 끼리 상품을 걸고 진행하고 있는 대회가 있어
집에서 가까운 강서 골프존 아우디에서 스크린 게임을 진행 했습니다.
근처에서 골드로드 원정대원들이 모인 만큼~
지역 주민으로써 도착 전 원정대원들을 위한 커피를 구입해서 갔네요~ㅎㅎ
그나저나 저 말?? 망아지?는 표정이..ㅋㅋㅋㅋㅋㅋ
등에 캥거루를 태워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맛있게 커피를 쬽쬽~ 마시며 간단하게 몸을 풀고~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로그인은 필수겠죠?^^
(아~ 저는 이때 근육 통증으로 대회는 불참하고~ 관람만 했네요~ㅠ_ㅠ)
대회명은 제1회 올레족발 챌린지 입니다.ㅋㅋㅋㅋ
GLF 모드에서 대회를 선택하고~
라운드 설정은 기존 대회들과는 다르게 조금 쉽게 설정된 것 같네요.
멀리 강서까지 온 아빠곰님~ㅎㅎ
최근 오버스윙을 잡아 골프에 다시 재미가 들렸다고~ㅎㅎ
다음날 세부 여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대와의 스크린에 참여한 레이지 현택형님~ㅎㅎ
이날 정확한 샷으로 버디찬스를 많이 잡게 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게임도중 저녁도 맛있게 먹기도 했습니다.
밥먹고 난 후 힘내서 친 샷들을 볼까요???
용철형님의 정확한 아이언 샷!!!
아빠곰 형님의 통쾌한 드라이브샷!!!
깔끔한 드로우 샷을 날리는 현택형님!!
버디찬스를 잡은 현택형님!!!
과연 그는 이 버디를 잘 잡을 수 있을까요???
약 4M의 퍼팅을 잘 잡아 버티성공!!!
이날 +2 핸디캡을 가지고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레이지 현택형님!!
용스타 용철형님도 +6의 핸티캡을 받았지만 실 성적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빠곰님은..음..음...음...
자유CC는 기존 대회맵과는 달리 블루티에서 진행되었고~
페어웨이가 넓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대회인 것 같았네요~ㅎㅎ
비록 이날은 근육 문제로 참석을 하진 못했지만~
관람을 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ㅎㅎ